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HOT6 GSL Season 3 (문단 편집) ==== 결승 ==== ||<-6><:>'''결승전'''(10월 4일)|| ||<:>'''{{{#ff0000 선수}}}'''||||<:>'''결과'''||<:>'''{{{#0000ff 선수}}}'''||<:>'''{{{#128d12 맵}}}'''||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Zicon_small.png]]한지원||<:>2||<:>4||<:>[[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icon_small.png]]이신형||<:>{{{#ff0000 바니 연구소}}}, 조난지, 에코, {{{#ff0000 철옹성}}}[br]코다, 캑터스 밸리, --테라폼--|| 프리뷰 1. '''GSL의 군단의 심장 [[MANGOSIX GSL|첫 결승전]]과 마지막 결승전은 저그와 테란''' 군심 첫 시즌인 망고식스 GSL의 결승은 김민철과 이신형의 테저전이었으며 '''0:3에서 4:3으로 김민철의 리버스 스윕 우승이 나왔던 바로 그 경기였다.''' 이번에는 과연? 2. '''[[주성욱|일진]]도, [[조성주(프로게이머)|6:0]]도 무릎을 꿇었다. 이신형에게 주어진 종족별 인간상성 극복 마지막 임무!''' '''상대전적 우세 + 다전제에서 이신형 상대로 전승 VS 결승전(戰)의 한지원 + 상성만 두 번 꺾은 기세''' 한지원은 [[프로리그 2015/포스트시즌|프로리그 통합 PO에서]] 부진의 늪에 빠져 [[역적라인]]에 등극하고 말았다. 과연 그는 부진을 씻어내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반대로,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이신형의 전략전술. 과연 이번에야말로 한지원을 꺾어내며 2015년 테란의 최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 것인가? --2013년엔 [[이제동|그랜드준램]]이었고 2014년에는 [[어윤수|4연준]]이었는데, 2015년에 쌍준(雙準)이 터지면 참 기가 막힐 듯-- 3. '''[[Classic|김도우]]·[[주성욱]]·[[넥라|이승현]]: 우린 이신형만 믿고 간다''' 여기서 이신형이 지면 글로벌 파이널에서 이승현과 주성욱은 '''첫 판에서 만나야 한다.''' --이승현하고 얽히니까 KT가 피를 보네-- 덤으로 '''이신형 자신도 김도우와 붙어야 하므로''' 지면 안 될 이유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4. '''또 다시 스2디5''' 결승전이 '''또 다시''' 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SSL이 어린이대공원에서 큰 흥행을 거둔지라 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곰exp 스튜디오가 곰티비 것이 아니라서 스튜디오 대관이라고 우긴다나 뭐라나(...) 결과 - '''이신형, 최신형 모터로 바이오닉과 메카닉으로 우승! 저그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을 테란으로 끝냈다''' '''종족별 인간 상성 극복 퀘스트 완료! 군심 GSL 유일한 2회 우승자, 최후의 우승자이자 명실상부한 테란의 최강자로 등극한 이신형''' '''한지원, 준우승을 겹장으로 쓰는 대업을 달성하며 반박 불가 콩라인 등극'''[* 게다가 [[2013 WCS America Season 3|WCS]]에서도 준우승한 적이 있어서 '3대 리그 준우승'이라는 다시 나올지도 의문스러운 기록도 함께 썼다.] --[[어카게|어카츠키]]는 과학이며 Byul soO 없 dark 우승 Dream-- 1세트 바니 연구소 - '''부유한 한지원, 가난한 이신형. 이상적인 뮤탈리스크 운용, 환상적인 울트라의 진격''' 한지원은 풍부한 광물지대를 가져가고는 빠른 뮤탈을 준비했다. 반면에 이신형은 무난하게 뒷마당을 먼저 가져가고 6기갑병 푸쉬를 감행했다. 여왕과 소수 저글링 외에 이렇다할 병력이 없었던 한지원은 저글링을 무수히 찍어냈으나 여왕이 2기 잡히고 뒤이은 이신형의 밴시에 일벌레를 12기나 내준채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신형의 공격을 막아낸 한지원은 7~8기 가량 모인 뮤탈을 이신형의 뒷마당으로 보냈으나 이신형은 이미 포탑 공사를 끝내고 토르도 1기 준비되어 무난하게 막히는듯 보였다. 이신형은 앞마당에 트리플을 내려앉히고 3토르, 10바이킹을 동반한 타이밍 러쉬를 갔으나 한지원은 뮤탈을 21기를 추가해 '''3기의 토르와 10기의 바이킹을 뮤탈만으로 잡아내며''' 전황을 단숨에 역전시킨다. 이 교전으로 인해 병력이 몰살당한 이신형은 다급하게 토르와 바이킹을 충원했지만 20기 가량 쌓인 뮤탈에 일꾼과 부속건물이 털려나갔다. 이후 한지원은 뮤탈을 조금씩 던져주며 살모사의 흑구름을 동반한 바드라 러쉬로 이신형의 병력을 효과적으로 교환해주며 울트라를 모았고, 가난한 이신형은 한지원의 파상공격을 수차례 힘겹게 막아냈지만 자원력에서 너무 차이가 나 gg를 선언하였고 한지원이 1: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 조난지 - '''맞은 것은 바로 되돌려준다. 강력한 의료선 + 화염기갑병 푸시''' 1시에 위치한 한지원의 진영이 비춰지자 관객들은 모두 환호했다. 1세트 앞선 상황에서 한지원은 9못을 선택, 다행히 이신형은 사신 이후 더블이라 경기가 끝날정도는 아니었으나 한지원은 이신형의 사신이 자신의 진영으로 가는것을 확인하고 이신형의 진영으로 들이닥쳤다. 이신형은 건설중이던 사령부, 반응로가 취소되었고 일꾼을 다수 잃으며 한지원이 좋게 시작하는듯 보였다. 그러나 이신형은 빠르게 피해를 회복하고 화염차와 해병을 모았고, 한지원이 맹독충 둥지를 생략한 틈을 노려 해병과 의료선, 기갑병으로 한지원의 앞마당을 불태우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 에코 - '''모두의 예상을 깨버린 이신형의 전진병영 벙커링.''' --벙커링은 역시 T1이 해야 제 맛, 이게 [[임요환|황제]]야 이신형이야-- 경기가 시작하기전, 그 누구도 이신형의 11/11을 예상하지 못했다. 이신형의 건설로봇이 상대방 진영과는 조금 동떨어진 지역에 병영을 건설했고 다시한번 관객들은 환호했다. 한지원은 앞마당과 트리플쪽을 정찰하며 혹시모를 날빌에 대응했지만 전진병영을 찾지 못했고, 그대로 앞마당을 가져간다. 그리고 건설로봇이 한지원의 앞마당에 벙커를 건설하기 시작했고 건설로봇이 지나가는것을 대군주로 확인한 한지원이 일벌레 다수를 동원해 벙커 건설을 방해했다. 그리고 마침 해병 1기가 도달했고 일벌레들이 해병을 공격하려던 찰나 이신형은 해병을 앞마당 입구 옆의 조그만 틈새[* 정말 절묘하게도 해병이 일벌레 한기에게만 공격을 당하는 틈새였다.]에 들여보낸 뒤 건설로봇으로 길을 막자 일벌레들이 '''장판파의 장비 앞의 조조군, 테르모필레의 스파르탄을 앞둔 페르시아군 처럼''' 우왕좌왕하기 시작했고 일벌레들이 해병에게 쩔쩔맬 무렵 추가 해병이 도착했고 벙커의 건설이 완료되었다. 게다가 하필 벙커를 짓는 건설로봇의 체력은 일벌레 1~2방에 마무리 될 정도였는데 그 상황마저 체크하지 못할 정도로 한지원은 맥없이 3세트를 내주며 2:1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맵이 메카닉 극강맵인 에코였기에 대부분이 장기전 메카닉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이신형의 수가 제대로 적중했다. 4세트 철옹성 - '''내 앞에서 바이오닉은 아무것도 아니다. 바이오닉 병력을 지워버리고 다시 스코어를 맞추는 한지원''' 한지원의 무시무시한 뮤링링 운영 능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이신형의 2베이스 해병화염차의 압박을 무난하게 막고 유리해진 한지원은 저글링을 트리플로 계속 돌리면서 뮤탈로 본진을 견제하는등 이신형의 트리플 활성화를 12분대까지 늦춰버리고, 자신은 4번째 베이스까지 무난하게 먹으며 이신형의 마이오닉의 정면과 뒷심 모두 완벽히 꺾어버리는 데 성공했다. 철옹성은 맵이 상당히 넓고, 앞마당 이외의 멀티로 통하는 길이 많아 메카닉을 하기 힘든 전장이었다. 이신형의 바이오닉 선택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었지만, 한지원은 교전, 병력생산 양면에서 이신형을 압도하며 다시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5세트 코다 - '''이제까지의 메카닉은 잊어라. 내 메카닉은 절대 못 깬다. 무적함대!''' 47분의 초장기전 결과 테란의 승! '''[[SBENU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3|그때는 내가 실수해서 졌지만]] 오늘은 아니다.''' >'''"배를 안 버려도 돼요!"''' >[[황영재]] 해설위원 4세트와는 정반대로 이신형의 무시무시한 메카닉 운영 능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두 선수 모두 무난한 출발을 하며 장기전을 예고하였다. 수비 동선이 짧은 본진 맞은편 멀티를 먹지 않고, 그 입구를 보급고로 막으며 6시에 트리플을 가져가면서 극도의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였고, 한지원 또한 마법유닛을 모으며 확장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몇차례 공격으로도 이신형의 수비가 단단함을 안 한지원은 이신형의 본진에 땅굴벌레를 뚫는데 성공하며 이신형의 군수공장을 몇동 파괴하고 병력을 물리는 효과를 내었으나 그럼에도 이신형의 수비는 단단했다. 이후 한지원은 변신수, 점막종양 등으로 이신형의 본진에 시야를 밝혀 수차례 땅굴벌레를 뚫었으나 이렇다할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그와중에 이신형은 밤까마귀 3줄을 비롯해 스카이 테란을 완성했고, 한지원도 무감타살과 다수의 포자촉수로 감지탑 주변을 도배했다. 최종테크 유닛으로 200병력을 갖춘 양선수는 서로 상대를 유인하며 수차례 소규모 교전을 벌였고, 마침내 한지원의 가스가 바닥나자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한지원은 남은 일벌레를 모조리 동원해 전차의 화력을 받아내며 이신형의 바이킹을 진균번식으로 묶어 괴멸시키는데 성공하나, 진짜 바이킹만 줄였고, 정작 줄여야 할 밤까마귀는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다. 3줄가량 쌓인 이신형의 밤까마귀가 내뱉는 국지방어기와 추적미사일, 자동포탑에 타락귀가 녹아나가고, 전투가 끝나자 한지원의 병력은 괴멸했지만 이신형은 전투순양함 6기 가량과 밤까마귀 다수가 살아남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신형은 저그 입장에서 빈틈이 보이지 않는 수비형 메카닉을 시전하며, 결국 맵상에서 저그가 가져갈 수 있는 모든 멀티에서 가스를 전부 소모한 저그가 들이받게 하여 승리를 거두는 교과서같은 운영을 보여주며 3:2 스코어를 만들었다. 6세트 캑터스 밸리 - '''전성기 바이오닉과 한지원의 대 바이오닉 결전, 결국 각성한 이신형의 승리로 끝나다''' 5세트에서 한지원의 멘탈을 박살낸 이신형은 6세트에서 바이오닉을 다시 시전한다. 한지원과의 다전제에서 바이오닉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거의 없던 이신형이었기에 모두가 의외의 선택이라 생각했지만 이미 멘탈이 무너진 한지원은 생각보다 쉽게 무너졌다. 한지원의 노못 트리플에 8분대 트리플 안착이라는 맞배째기[* 일반적으로 이신형이 바이오닉 구사 시에 트리플을 안착시키는 것은 9분대이다.]로 대응했으며, 한지원의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한 빠른 자극제해병 의료선의 양방 치기로 이득을 거두는 데 성공하며 한지원의 공격을 유도[* 더블링 올인을 유도한 것은 아닌 것이, 뮤탈을 대비해서 앞마당 멀티의 바깥쪽 정제소에 지뢰 4기를 매설했다. 더블링 올인이었음을 확실히 파악했다면 당연히 정면에 매설했을 것. 한지원이 뮤탈을 선호했기 때문에 이신형도 당연히 뮤탈베이스의 흔들기를 예상한 것 같다.]했고, 뚫리는 듯 했으나 결국 바이오닉 2-2업을 완성시키고 한지원의 후속병력 충원이 늦어지며 gg를 받아냈다. 결승전이 4:2로 종료됨과 동시에 '''한지원의 양대 리그 준우승과 GSL 2연준 완성의 마침표가 찍히는 순간이었다.''' --'''콩 X 콩 : 콩'''으로 끝났다-- 경기 직후,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모두 투명해지는 일이 벌어지는데.. 아래 결과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